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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중국 국제 하이테크 박람회 14일 개막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11-14 17:11

11월 14일, 제26회 중국 국제 하이테크 박람회(이하 '하이테크 박람회')가 선전국제전시센터(바오안寶安)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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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테크 박람회의 총 전시 면적은 400,000㎡에 달하며 5대륙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500여 개 전시업체, 130여 개 그룹, 4,300개가 넘는 첨단 기술 프로젝트가 참가했다. 전문 관람객 수는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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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테크 박람회는 국제 과학기술 발전의 최전선과 선전의 ‘20+8’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신에너지 차량,스마트 단말기, 고성능 소재,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저고도 경제와 항공우주, 고급 장비 제조를 포함한 22개 전문 전시관을 마련했다. 또한 혁신 창업 및 금융 서비스, 산교(產教, 산업과 교육) 융합, 과학기술 대기업 산업 체인 등 특색있는 전시 구역을 최초로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과학 기술형 영세기업의 성과 전환, 금융 자본과의 연결을 촉진하고 직업 교육과 산업 기업의 심층 융합을 가속하며 제품 생산 또는 서비스 제공의 산업 체인 전 과정을 전시함으로써 중국의 뛰어난 과학기술 혁신 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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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이테크 박람회에서는 런던 기술 주간, 두바이 전자 전시회 GITEX, 러시아 디지털 경제 콘퍼런스 CIPR, 독일 국제 알루미늄 산업 전시회, 일본 자동차 전자 전시회, 태국 전자 전시회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시회들과 협력하여 공동 전시를 추진하고 국제 과학기술 산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허타오(河套), 첸하이(前海), 시리후(西麗湖), 광밍(光明) 과학도시, 선전고신(高新)구 등 5대 혁신 플랫폼의 연계를 촉진하고 대만구 설명회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의 해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지역 간 협력과 국제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6일까지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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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상보(商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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