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씨트립이 발표한 '2024년 국경절 관광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선전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7%, 입장료 예약은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아웃바운드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씨트립 플랫폼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 일일 평균 예약 건수는 2019년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바운드 여행 기준으로 국경절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 목적지 상위 10위는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영국, 미국, 호주 순이다. 이 중 선전의 아웃바운드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이다.
선전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택한 여행지로 인바운드 10대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선전을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 순으로는 싱가포르, 미국,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영국, 태국, 캐나다, 호주, 독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씨트립 일일 평균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약 80%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50% 이상이 중국에 7일 이상 머물렀다. 상하이(上海), 선전, 베이징(北京),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충칭(重慶), 시안(西安), 난징(南京), 쑤저우(蘇州), 칭다오(青島), 톈진(天津), 샤먼(廈門), 쿤밍(昆明), 장자제(張家界) 등이 15대 인바운드 관광 인기 목적지로 선정됐다.
사진 출처: 선전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