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광둥성, ‘황금 내만’ 계획 가동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9-11 16:09

9월 4일, 광둥성 천연자원국은 ‘황금 내만’ 개념 계획 및 디자인에 대한 국제 컨설팅 사전 공지를 발표하여 전 세계에 관련 계획과 디자인 경험을 갖춘 기획 디자인 기관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국제 컨설팅은 개념 계획과 도시 디자인 두부분으로나누어 있다. 개념 계획은 구(區)역 통합의 맥락에서 핵심 지역 계획, 산업 변혁과 혁신에 따른 혁신 공간 재편성, 중국식 현대화 발전에 따른 도시 품질 및 이미지 개선, 생태 문명이라는 이념에 따른 탄력 있는 토지 공간 건설에 중점을 두고 주요 실천 방안과 정책을 제안받는다. 도시 디자인은 ‘황금 내만’의 도시 간 협력 등 핵심 지역 디자인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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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개념 계획은 광저우(廣州), 선전, 주하이(珠海), 포산(佛山), 둥관(東莞), 중산(中山) 등 6개 도시의 일부 지역을 포함한 '황금 내만' 전체를 지향하며 선전에서는 잠정적으로 첸하이(前海) 선전-홍콩 협력구와 푸톈(福田), 난산(南山), 바오안(寶安), 룽화(龍華), 광밍(光明) 5개 구(區)가 포함된다.

주최측은 자격 사전 심사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 국제 컨설팅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6개의 최종 후보 컨설팅 팀(컨소시엄 포함)을 선정한다.

지도에서 보면 '황금 내만'에는 'A자형' 주강 하구 해안 약 100km, 수역 약 2,100제 킬로미터, 주변 3대 도시권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황금 내만’은 'GDP 1조 위안 도시'인 선전, 광저우, 포산, 둥관(東莞) 등 대만구의 4개 핵심 도시를 망라하고 대만구 미래 중요 ‘신경제’ 플랫폼인 첸하이협력구, 난사(南沙)신구, 빈하이(濱海)만신구, 추이헝(翠亨)신구, 헝친(橫琴)자유무역구 등 국가급과 성(省)급 신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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