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선전은 고품질, 효율적이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첫 간편결제 상권 목록 10개를 발표했다.
2024년 3월 26일, 선전은 선전을 방문한 노년층과 해외 방문객의 결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결제 서비스를 더욱 최적화하고 글로벌 결제 시범구를 조성하기 위한 선전시 업무 방안'을 발표하고 ‘선전시 간편결제 상권’건설에 나섰다.
이번에 '선전 간편결제 상권'에 선정된 10개 상권은 선전 바오안(寶安)국제공항, 선전 완샹청(萬象城), 선전만 완샹청, 선전 완샹(萬象) 첸하이(前海), 샘스클럽(푸톈福田점), 샘스클럽(첸하이점), 다메이사(大梅沙) 8호점 아울렛, 선예타이푸(深業泰富) 국제가구 프라자, 바이리마(百利瑪) 첨단 건축자재 쇼핑몰, 코스트코 매장이다.
상권에서 지원하는 간편결제 수단으로는 '고액 카드 결제(大額刷卡)', 유니온페이카드(銀聯卡), 외국카드(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등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해외카드 포함), 디지털 위안화 하드웨어 지갑(硬錢包) 등이 포함되며 하나의 카드로 고액 결제가 가능하고 소액 결제는 위쳇, 알리페이, 유니온 페이(雲閃付), 디지털 위안화 소프트 지갑(軟錢包) 등 전자 지갑 큐알코드 스캔 결제가 가능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또한 모든 가맹점에서 현금을 받고 거스름돈을 제공할 수 있는 '캐시 포켓'도 마련해 현금 결제에 익숙한 노년층과 해외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현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상권에서는 '긴급결제 그리드 회원(應急兜底支付網格員)' 메커니즘을 구축해 결제 서비스 상담, 모바일 결제 다운로드 및 활성화 지원, 카드 결제, 거스름돈 현금지급 등 다양한 결제 수요에 맞춰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결제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사진 출처: 중국 런민(人民)은행 선전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