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오리지널 무용곡 '영춘'이 현지 시각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런던 새들러스 웰스 극장에서 12차례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해외 데뷔를 시작한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
무용곡 '영춘'은 중국 쿵푸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중국 문화 전승, 혁신, 평화와 포용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으며 무용과 무술의 융합은 '영춘'의 하이라이트이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이번 공연되는 새들러스 웰스 극장은 런던 이슬링턴에 위치한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명 극장으로 1,500석 규모의 홀이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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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葉問) 역을 맡은 선전 가극무극원의 수석 무용수 창훙지(常宏基)는 “더 많은 해외 관객과 화교들이 젊은 선전의 청춘 단체가 선보이는 청춘 작품을 관람하기를 바란다. 우리의 열정적인 댄스가 해외에서 청춘 중국의 예술적 풍조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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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은 각각 10월과 11월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공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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