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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버스그룹, '선전-중산(中山) 먹거리 투어 전용 노선' 출시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8-24 19:08
시민과 관광객의 다채로운 여행을 위해 선전 버스그룹은 8월 24일부터 '선전-중산 먹거리 투어 전용 노선'을 출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식사, 교통, 여행,쇼핑, 오락’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선전상보(商報)
선전-중산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로 주강(珠江) 양안의 시외 여행이 활발해지고 있다. 광둥성 교통국의 통계에 따르면 선전-중산 고속도로의 총 차량 통행량은 개통 후 첫 달에 누적 300만 대를 넘어섰다. 현재 중산시 곳곳에서 먹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선전 관광객을 만날 수 있으며 또한 선전 번호판을 단 차량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선전 버스그룹이 출시한 '선전-중산 먹거리 투어 전용 노선'은 선전 관광버스 스제즈촹(世界之窗)역에서 출발해 선전-중산 고속도로를 이용해 30분 만에 중산에 도착한다. 선전 시민과 관광객은 쑨원(孫中山)의 생가, 쑨원 서 보행자 거리, 중산시 박물관을 관광하고 비둘기 요리, 특별 사육 초어 요리(脆肉鯇), 아몬드 과자(杏仁餅) 등 특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용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은 'Bus(巴士) GO'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승차권을 구매하고 단체여행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