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철도, 15일부터 열차 운행 조정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6-14 21:06

선전철도는 2024년 6월 15일 0시부터 새로운 열차 운행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정 후 선전북역은 시·종착 열차 500대와 환승 열차 210대를 포함해 총 710대의 EMU 열차를 운행한다. 선전역은 시·종착 EMU 열차 206대를 운행하며 선전동역은 시·종착 일반 고속 열차 56대, 푸톈(福田)역은 홍콩 서주룽(九龍)을 오가는 135대의 열차를 포함해 169대의 EMU 열차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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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두터(讀特) app

베이징-광저우(廣州) 고속철도 우한(武漢)-광저우 구간의 안전기준 시범선 건설이 완료되어 이번 조정후로 시속 350㎞로 운행한다. 2024년 6월 15일 0시부터 선전북역은 베이징, 타이위안(太原), 우한, 창사(長沙), 장가계 등 방향으로 운행하는 증속 열차 45대를 운행한다. G82(선전북-베이징서), G878(선전북-우한), G6002(선전북-창사남) 등 벤치마크(標杆) 열차 25대를 개통해 선전에서 베이징, 우한, 창사까지 소요시간이 각각 7시간 49분, 3시간 50분, 2시간 35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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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두터(讀特) app

이번 조정으로 선전은 처음으로 다리(大理)와 타이위안 방향 EMU 열차 운행을 시작한다. 선전북역에서 다리(大理)를 왕복하는 EMU 열차(G2976/7회, G2975/8회)는 9시간 39분, 10시간 1분 소요되는데, 전에 광저우남역에서 환승했을 때보다 약 2시간이 절약된다. 선전북역에서 타이위안남역까지 운행하는 EMU 열차(G680, G679)는 각각 8시간 37분, 8시간 17분이 소요된다.

이번 조정에서 철도부는 광저우-선전 도시 간 운송 능력을 확장했다. 2024년 6월 15일 0시부터 광저우-선전 시외 열차 10편이 추가되어 총 열차 수는 162편에 달한다. (선전역 154편, 선전북역 1편, 푸톈역 7편) 동시에, 광저우-선전 시외 열차 중 신탕(新塘)역에서 정차하는 열차는 기존의 36편에서 84편으로 늘어 광저우 동부를 오가는 선전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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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두터(讀特) app

또한 철도부는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 푸톈-홍콩 구간의 운송 능력도 확장했다. 홍콩 서주룽에서 선전북역을 오가는 EMU 열차 4편을 추가로 개통하고 EMU 열차 6편의 운행 구간을 홍콩 서주룽까지 연장하며 홍콩은 처음으로 장가계를 오가는 EMU 열차와 베이징과 상하이를 오가는 침대칸 EMU 열차를 운행한다.

철도부는 열차 운행 조정으로 선전 지역 여러 기차역의 열차 운행이 크게 변경되었으므로 승객들은 철도 12306 웹사이트(클라이언트 포함)를 통해 운행 상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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