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GD TODAY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언론 대표단이 선전을 방문해 첸하이(前海), 선전 박물관, 선전 베이리(北理) 모스크바대학 등을 방문하고 개혁개방, 교육·문화 등 분야에서의 발전 성과를 알아보았다.
대표단은 선전 도착 후 첫 번째로 첸하이를 방문했으며 첸하이 전시관과 첸하이 국제 인재항에서 첸하이의 발전 계획, 인재 서비스, 국제 교류 협력 등 관련 상황을 알아보았다. Ekaterina Shirokova TASS 국제 협력부장은 첸하이의 다양한 인재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이런 서비스가 인재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날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취업 기회를 찾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지역적으로 통합하고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미래에 좋은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대표단은 선전박물관에서 선전의 광부(廣府), 객가(客家), 해양 문화 등 민속문화를 참관하며 40여 년의 개혁개방 여정을 견학했다. "선전은 단지 거대한 도시가 아니라 싱가포르처럼 매우 현대적이고 경제 발전 수준이 매우 높은 도시이다." Anna Malinina 『러시아신문』 시각 편집부 부편집장은 “러시아와 중국의 문화 교류는 매우 높은 수준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중-러 간의 첫 번째 협력 대학인 선전의 베이리 모스크바대학은 대표단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Anna Сергеевна Лисина BRIC TV 웹사이트의 편집장은 “러시아와 중국의 교육, 대학 등 분야의 협력이 진전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BRICS TV는 또한 BRICS 국가의 여러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BRICS 국가들과도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고 싶다. 예를 들면 교육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에 대해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