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이 4월 16일 발표한 '2024년 5.1 노동절 관광 동향 통찰 보고서'에 따르면 선전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여행지 중 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5.1 노동절 연휴 동안 중국 인바운드 관광 예약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으며 중국 여행을 선택한 주요 국가는 일본, 미국, 한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태국, 영국, 호주, 러시아,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중국 국내 여행지는 상하이(上海), 베이징,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칭다오(青島), 항저우(杭州), 충칭(重慶), 선전, 시안(西安), 쿤밍(昆明) 등이다. 선전 관광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선전 여행을 선택한 국가는 주로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말레이시아이다.
사진 출처: 선전공항
선전은 중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의 주요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선전은 2023년 외국인 누적 관광객 128만 8,800명을 유치했으며 그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선전을 찾는 주요 나라가 되었다.
아웃바운드 여행으로는 일본,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프랑스, 베트남 등 나라가 인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관광 주문도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