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칼릴 하시미 주중 파키스탄 대사 일행, 덩훙썬(鄧鴻森)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 일행, 모리 주중 뉴질랜드 대사 등 여러 나라 고위 인사들이 선전을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그들이 느끼는 선전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들은 무엇에 주목하고 있을까?
칼릴 하시미 주중 파키스탄 대사는 인터뷰에서 선전은 광둥성과 중국의 GDP에 크게 기여한 도시로 활력과 원동력이 넘치는 도시이자 혁신과 창업의 중심지라고 밝혔다.
칼릴 하시미 일행은 이번에 화웨이(華爲), 비야디(BYD), 화다지인(華大基因) 등 많은 과학기술 혁신기업을 포함해 선전의 여러 기업을 방문했다.
칼릴 하시미는 방문 기간 선전의 급속한 경제 발전과 끊임없이 나타나는 혁신 성과를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선전이 브라질-중국 경제 및 무역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사진 출처: 선전위성TV 선스(深視) 뉴스
중국 관세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파키스탄의 대중국 화난(華南)지역 총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9억 7,3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중광둥성에만 3억 7,9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앞으로 양국 간의 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앞두고 칼릴 하시미는 선전의 발전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며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 26일, 친웨이중(覃偉中) 선전 시장은 덩훙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 일행을 접견했으며 지식재산권에 초점을 맞춰 더욱 심도 있고 긴밀하게 수행 및 협력할 것을 공동으로 논의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선전은 PCT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 20년 연속 중국 도시 중 1위를 차지했고 선전-홍콩-광저우 과학기술 클러스터는 4년 연속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중 2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 선전위성TV 선스(深視) 뉴스
덩훙썬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은 선전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전 지식재산권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 및 보완하며 공동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의 더 나은 발전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월 27일, 장화(張華) 선전 부시장은 모리 주중 뉴질랜드 대사 일행을 만났다.
양측은 경제무역, 문화 창조, 환경 보호, 교육, 관광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더 많은 소통플랫폼을 구축해 양측 기업 간 교류를 증진하고 무역과 산업 발전을 촉진하여 윈윈하길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