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미국 워싱턴주 중학생 대표단 선전 방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3-29 14:03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링컨중학교와 스트라콘중학교의 학생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베이징, 후베이, 광둥을 차례로 방문하여 교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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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미국 청소년들의 중국 방문 학습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11월 방미 기간 향후 5년간 5만 명의 미국 청소년을 중국으로 초청하여 교류 및 학습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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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중학생 대표단은 광저우를 방문하여 참관하고 교류했다. 대표단은 지난대학교(暨南大學), 융칭팡(永慶坊), 광둥광야중학교(廣東廣雅中學), 광저우즈신중학교(廣州市執信中學)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중의학, 채색 판화 인쇄술, 서예, 전지(剪紙, 종이 공예) 등 중국 전통 문화를 깊이 체험했다.

대표단은 24일 밤 고속철로 선전북역에 도착했다. 대표단은 25일 광둥성 네이링딩(內伶仃) 푸톈(福田) 국가 자연보호구와 선전에서 가장 높은 야외 관광 플랫폼인 '스카이 미러(天空之境)'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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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하이(前海) 솽제허(雙界河) 입구 구간에서 대표단의 24명의 미국 중학생과 선전 난산(南山)외국어학교 학생들이 함께 우정을 상징하는 아쇼카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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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난산외국어학교에서 중·미 양국의 중학생들은 함께 교실에서 붓글씨 쓰기, 종이 오리기, 그림 그리기 등 수업을 듣고 운동장에서 브레이킹 댄스, 테니스, 로봇 조립 등 행사에 참여하며 식당에서 직접 만두를 빚었음으로써 함께 중국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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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중학생 대표단은 27일 오전 광둥성 방문을 마치고 선전공항에서 출발하여 베이징에서 환승하고 당일 오후 미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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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위성TV 선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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