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선전시 수출입액은 6,751억 8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며(아래 동일)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수출액은 4,414억 4천만 위안으로 53.1% 증가했고 수입액은 2,337억 4천만 위안으로 31.9% 증가했다.
1~2월 선전 민영기업 수출입액은 4,836억 위안으로 72.4% 증가하며 선전시 수출입 총액의 71.6%를 차지했고(아래 동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자기업 수출입액은 1,591억 8천만 위안으로 1.8% 증가하며 23.6%를 차지했고 국유기업 수출입액은 314억 6천만 위안으로 12% 증가했다.
사진 출처: 선전위성TV 선스(深視) 뉴스
1~2월 선전시 일반 무역 수출입액은 4,060억 4천만 위안으로 7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세물류 수출입액은 1,495억 3천만 위안으로 35.4% 증가했고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1,145억 3천만 위안으로 5.8% 감소했다.
1~2월 선전의 대 동남아 국가 연합의 수출입액은 1,069억 2천만 위안으로 58.1% 증가하여 동남아 국가 연합이 선전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같은 기간 대 홍콩, 미국, 유럽연합, 대만의 수출입액은 각각 12.5%, 62.4%, 20.9%, 13.5% 증가해 2~5위를 차지했고, 대 한국, 일본, 인도, 호주, 칠레의 수출입액은각각 62.6%, 40.4%, 65.1%, 109.9%, 3.5% 증가했다. 상위 10개 교역대상국에 대한 총수출입액은 73.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액은 2,490억 6천만 위안으로 57.8% 증가했고 RCEP 기타 회원국에 대한 수출입액은 1,842억 9천만 위안으로 58.7% 증가했다.
수출 면에서 선전시의 1~2월 전기 기계 제품 수출액은 2,955억 위안으로 30.2%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선전 총수출액의 66.9%를 차지했다. 그중 휴대전화, 컴퓨터, 가전제품, 오디오 ·비디오 장비 수출은 683억 7천만 위안으로 2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노동집약형 제품 수출액은 658억 2천만 위안으로 1.6배 증가했다. 그중 가구 수출액은 117억 3천만 위안으로 3.8배 증가했다.
수입 면에서 선전시의 1~2월 전기 기계 제품 수입액은 1,711억 9천만 위안으로 28.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선전 총수입액의 73.2%를 차지했다. 그중 집적회로 수입액은 974억 2천만 위안으로 26.5% 증가했고 컴퓨터 부품 수입액은 193억 6천만 위안으로 1.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농산물 수입액은 197억 위안으로 3.8% 증가했다. 그중말린 과일과신선한 과일, 그리고견과류 수입액은 102억 3천만 위안으로 15.6% 증가했으나육류는 46억 위안으로 13.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