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밀란 패션위크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선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패션위크는 선전과 밀라노의 문화 교류와 산업 협력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선전시 푸톈(福田), 난산(南山), 룽화(龍華) 3개 구에서 각 구 패션 산업의 발전 우세를 결합하고 국제 패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패션 산업의 쌍초쌍인(雙招雙引, 자본 유치 및 기술 인재 유치)과 사업 계획의 성공적인 실현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 뉴스
룽화구는 패션쇼 15회, 산업 상담회 7회, Showroom 전시회 N회, FASHION Lab 등 행사를 기획하여 전 세계 관객들에게 창의적인 패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 룽화회의장 시리즈 활동은 주로 다랑(大浪)패션타운과 관란(觀瀾)판화촌에서 진행된다. 다랑패션타운에는 현재 Marisfrolg, 이즈후이(藝之卉), KALTENDIN, Versino 등 700개 이상의 기업과 천여 명의 국내외 디자인 인재가 모였다.
다랑(大浪)패션타운(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 뉴스)
관란(觀瀾)판화촌(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 뉴스)
푸톈구는 최고의 국제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6차례의 패션 브랜드 쇼를 개최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매니저, 비즈니스 구역, 협회 대표가 공동 참여하는 중국-유럽 패션 투자 도킹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완취스상(灣區時尚) 메이자이푸톈(美在福田)’을 주제로 하는 국제 살롱, 춘계 동양 미학 살롱도 개최한다.
난산구는 3월 20일 '선전·밀라노 두 도시 첨단 패션 예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전과 밀라노의 9개 뉴 패션 브랜드를 전시회에 초청했으며 4주간 지속된다. 동시에 선완루이윈(深灣睿雲)센터 80층에 있는 '톈쿵즈징(天空之鏡)'에서는 '선린충즈(森林重置, 삼림 재배치)'를 주제로 온라인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톈쿵즈징(天空之鏡)'(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