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전시 푸톈(福田)구 황무강 교통 허브 프로젝트의 지하 공간이 완전히 연결되어 주요 출입구를 개방해 손님을 맞이했는데, 이는 황무강 교통 허브가 전격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69,000㎡의 부지면적과 총 194,000㎡의 건축면적을 보유한 황무강 허브는 7호선, 14호선, 24호선(예정) 3개 노선의 환승 허브이다. 그중 7호선, 14호선 황무강역은 각각 2016년 10월 28일과 2022년 10월 28일에 개통됐다.
이번에 연결된 지하 공간은 지하 1층 핵심구역과 동쪽 구역의 지하 공간 및 관련 출입구이다. 시민들은 황무강 허브 지하 1층 공용 환승홀을 통해 스포츠센터, 선전시 제2병원, 화푸(華富)촌, 화창베이(華強北) 상업거리, 비자산(筆架山)공원, 중신(中心)공원 등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황무강 허브는 도시의 여러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주변 지역의 교통 연결을 개선하는 철도 교통의 핵심으로 역, 교량, 터널을 통합하고 지상과 지하를 상호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종합 지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스포츠 빌딩, 테니스 센터, 비자산체육공원 등 전 국민 스포츠 장소로 이동하는 데 편의를 제공한다.
사진 출처: 선전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