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광둥성 고품질 발전 회의, 선전에서 개최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2-20 15:02

2월 18일, 광둥성 고품질 발전 회의가 선전에서 개최되었다.

41.png

중국과학원 원사이자 선전만 연구소 소장인 옌닝(顏寧)은 회의에서 지난 1년 동안 전례 없는 창업의 기쁨과 꿈이 이룬 성취감을 느꼈으며 선전과의 honey moon이 honey year로 바뀌었고 현재 honey life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42.png

옌닝은 광둥과 선전의 속도, 역량과 열정이 자신을 놀라게 하였다고 말했다.

옌닝은 "저희 현장은 불과 6개월 만에 마오피방(毛坯房, 인테리어가 되어 있지 않은 주택. )에서 현대적인 실험실로 변모했다. 10m 떨어진 맞은편에는 바이오산업의 인큐베이터인 '완유인리(灣有引力)'가 있다. 과학 연구 현장 건설과 인재 채용은 동시에 진행되는데, 과학 연구원은 실험실 및 플랫폼 시설의 설계 및 장비 선택에 직접 참여했다"고 말했다.

옌닝은 신경 및 정신 질환, 전염병, 자가면역 질환, 생식 발달 및 고령화, 신경생물학, 시스템 및 계산생물학, 화학생물학 등을 중심으로 선전의과학대학과 선전만연구소가 근 70명의 인재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은 비야디가 광둥성 선전에 창립된 지 30년이 되었으며 지난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302만 대를 돌파했으며 비야디는 계속하여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43.png

왕촨푸는 지난해 중국 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4대 중 1대가 '광둥산' 제품이었으며 이 비율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따라 비야디도 로로선 사업에 진출해 첫 로로선이 올해 1월 샤오모(小漠)항에서 항해를 시작하고 향후 2년간 7척의 로로선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4.png

광둥성 개발개혁위원회 주임이자 광둥성 대만구 주임인 아이쉐펑(艾學峰)은 회의에서 올해 1,508개의 광둥성 중점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 중이며 연간 투자 계획은 1조 위안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중 차세대 정보 기술, 생물, 첨단 장비 제조, 신소재 등 4대 산업 분야 프로젝트는 370여 개로 연간 투자액은 약 1,500억 위안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
Baidu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