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오전, 오퉁산 풍경구 샤오오퉁(小梧桐)광장에서 뤄후(羅湖)의 ‘저고도 경제 10대 조치’발표와 다우퉁(大梧桐) 생태 통합구 우퉁윈바(梧桐雲巴) ‘정상 노선’개통식이 거행됐다. '우통 비행' 자율주행 유인 항공기 관광 프로젝트 담당측은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이항즈넝(億航智能)회사 담당자에 따르면 ‘우퉁 비행’관광 프로젝트는 우퉁산, 선전 저수지, 셴후(仙湖)식물원 등 다우퉁 생태 통합구의 특색있는 명소에서의 저고도 관광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연내에 정식 개통될 예정으로 개통되면 시민들은 ‘드론 택시’를 타고 뤄후의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선전은 저고도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뤄후구는 ‘뤄후구의 비즈니스·관광·문화 촉진을 위해 저고도 비행을 적용할 데 관한 여러 조치’(뤄후의 ‘저고도 경제 10대 조치’라고 약칭함)를 발표했다. ‘저고도 경제 10대 조치’에서는 뤄후구가 관광, 물류, 유통, eVTOL 등 항공교통 및 인프라 구축을 대폭 지원하고 '저고도+비즈니스·관광·문화' 테마 활동, 드론 경주 대회, 저고도 경제전시회 등 응용 시나리오의 개최도 지원하며 저고도 전시장, 판매회사 등 부대 시설 건립도 대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뤄후구는 선전시 최초의 저고도 경제 산업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였고 선전시 최초의 저고도황금보석 운송 경로와 최초의 ‘수이베이(水貝)-핑안(平安) 금융센터’관광 노선을 개통했으며 2024년 연내 자율주행 유인항공기 도심항공교통운영센터도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 뤄후구는 명승지, 고급 호텔, 상업구, 레저 공원, 캠핑 기업 등과 저고도 경제의 심층적 통합을 더욱 촉진하고 드론 택시 관광, 긴급 구조 등 응용 시나리오 확장을 통해 ‘저고도+문화 관광 소비’라는 신업종의 발전을 탐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난팡(南方)+, 뤄후 발포(發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