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선전 방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1-27 12:01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25일 새벽 미르지요예프가 특별기편으로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2024년 가장 먼저 중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이 되었다. 방문 기간 동안 미르지요예프는 선전의 경제 및 사회 발전 상황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과 광둥성의 우호 교류 및 실무 협력을 추진했다.

1.jpg

이날 오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린 우즈베키스탄-중국 투자포럼에 참석한 미르지요예프는 연설에서 양국 기업가들이 포럼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프라 상호 연결,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전 및 안정, 농산물 심층 가공 및 현대 농업 육성, 에너지 녹색·저탄소 개발, 국유 기업 개혁 및 기타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력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jpg

이날 오후 미르지요예프 일행은 비야디 선전 본사를 참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르지요예프가 비야디 이사장 겸 회장인 왕촨푸(王傳福)와 함께 비야디 우즈베키스탄 공장 신에너지차 생산 발대식에 참석하고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에 있는 비야디 공장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진행한 것이었다.

3.jpg

비야디는 2023년 9월 우즈베키스탄 국영지주자동차그룹인 우즈아프토사노아트 JSC와 합작기업인 ‘비야디 우즈베키스탄 공장'을 설립해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했으며 공장은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2023년 10월, 비야디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 시 정부는 타슈겐트에서 비야디로부터 2,000대의 전기 버스를 구매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현지 대중교통의 전동화를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4.jpg

이 외에 선전시는 1월26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시와 선전에서 각각 우호교류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해 우호교류도시 관계를 구축했다.

5.jpg

사진 출처: 난팡(南方)+


-
Baidu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