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브라질 주지사 방문단 선전 방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1-13 15:01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주지사 윌슨 리마, 상파울루주 부주지사 펠리시오 라모스, 브라질 비즈니스 리더 단체 창립자 겸 공동회장이자 전 상파울루주 주지사 존 도리아네토 일행이 선전을 방문했다. 브라질 주지사 방문단은 2024년 선전을 방문한 첫 번째 외국 손님이다. 브라질 주지사 방문단은 브라질-중국(선전) 경제 포럼에 참석하고 화웨이(華爲), 비야디(BYD), TCL 등 선전의 많은 기업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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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선전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중국과 브라질은 전자정보,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바이오의학, 농업 등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협력해왔다.

윌슨 리마는 인터뷰에서 “아마조나스주에는 9개의 중국 기업이 있는데 기업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소득과 일자리 기회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TCL과 BYD는 아마조나스주에 회사를 설립했고 화웨이는 상파울루주에 회사를 설립했다. 계속해서 윌슨 리마는 "우리는 또한 화웨이가 아마조나스주에서도 사업을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웃으면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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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리마는 중국과 대화하고 중국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해외에 사는 사람들은 중국과 선전이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잘 알 수 없고 직접 선전에 와서 보아야만 선전이 매 순간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보았다. 윌슨 리마는 "중국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다. 중국에서 접한 모든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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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23년에도 마투그로수주 주지사와 리우데자네이루시 시장 등 지역 지도자들을 비롯한 과학기술혁신부, 선업통상산업부, 외교부, 문화부, 대외무역위원회 등 브라질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선전을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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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09년부터 14년 연속 브라질의 최대 무역파트너였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브라질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양국 교역액은 1,459억 달러로 브라질은 474억 4,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고 중국은 계속해서 브라질의 최대 수출 대상국이자 최대 공급원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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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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