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신규 확진자 175명이 발생했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푸젠 9명, 광둥 2명, 윈난 2명)이다. 이중 푸젠에서 발생한 1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본토 확진자 162명(상하이 77명, 베이징 43명, 쓰촨 16명, 허난 11명, 톈진 7명, 지린 5명, 장쑤 1명, 푸젠 1명, 산둥 1명)에는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된 58명(상하이 46명, 베이징 8명, 쓰촨 2명, 장쑤 2명, 산둥 1명)이 포함됐다. 상하이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됐고, 신규 의심사례는 없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