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공항을 통한 출입국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전해운그룹은 1월 21일부터 선전 공항선착장과 선전 서커우(蛇口)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의 왕복 페리를 추가 운항한다.
선전 공항선착장과 홍콩국제공항 왕복 노선
1월 21일부터, 선전 공항선착장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의 왕복 항로를 유동적으로 조정한다.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는 왕복 1편, 편도로 2편을 추가하여 매일 왕복 3편, 편도로는 6편을 운행하며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5시까지로 조정한다.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다시 왕복 1편, 편도 2편을 추가하여 매일 왕복 4편, 편도 8편을 운행하며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9시 15분까지로 연장한다.
사진 출처: 선전해운그룹 위챗 공식 계정
선전 서커우-홍콩국제공항 왕복 노선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선전 서커우에서 홍콩국제공항까지의 노선은 유동적으로 조정하며 기존 왕복 14편에 6편을 추가해 총 왕복 20편, 편도로는 40편을 운행한다.
선전 서커우 출발 추가 페리는 7시 30분, 7시 45분, 8시, 9시, 9시 45분, 11시 30분에 출발하며, 홍콩국제공항 출발 추가 페리는 8시 30분, 8시 45분, 9시, 10시, 10시 45분, 12시 30분에 출발한다.
사진 출처: 선전해운그룹 위챗 공식 계정
위 시간대 페리는 추가 편수로 실제 운항 시 승객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승객들은 ‘펑싱회(鵬星會)’ 위챗 미니 프로그램이나 터미널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항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