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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공항, 여러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 신설·증편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3-10-31 14:10
올해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선전공항은 동춘(冬春, 겨울·봄)시즌 운항계획을 시행한다.
시즌 변경 후 선전공항의 계획된 주간 운행 편수는 여객 항공편 누적 8,200여 편, 화물 항공편 누적 950여 편을 포함하여 주간 운항 누적 항공편이 9,100편을 넘으며 중국 국내외 여객 및 화물 운송 취항지도 170여 곳을 넘는다.
선전공항은 이번 시즌 운항계획을 기회로 삼아 시장 수요에 따라 원산(文山), 신양(信陽), 뤼량(呂梁) 등 국내 노선을 신설하고 선전에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우시(無錫), 충칭(重慶), 청두(成都), 하얼빈(哈爾濱), 쿤밍(昆明) 등 38개 도시로 운항하는 항공편을 추가했다.
이번 시즌 운항계획에는 주당 누적 국내외 여객 항공편 700여 편이 계획되어 있어 선전공항 국제 여객 운송 사업이 한층 회복될 예정이다. 선전 출발 프랑크푸르트, 테헤란 도착 국제선은 10월 말과 11월 초에 잇따라 운항을 재개하고 선전 출발 카이로, 후쿠오카 도착 등 신규 노선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 개통될 예정이다.
중국 국내외 항공사들은 선전공항의 화물 전용기 운송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선전에서 푸켓, 부다페스트까지의 새로운 국제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선전에서 로스앤젤레스, 시드니까지의 화물 항공편을 늘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 선전공항파부(發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