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2023년 선전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EE2023)가 선전 컨벤션센터(푸톈福田)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 규모는 8만㎡에 달하며 6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전시업체, 관람객 및 업계 전문가들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누적 10만 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신에너지 자동차, 스마트 주행, 전원 및 에너지 축적, 스마트 의료 등 응용 분야를 포함하여 레노보(Lenovo), 신동방(新東方), TCL, 창훙(長虹), 촹웨이(創維) 등 중국 국내외 우수 브랜드 제조업체 800여 개가 참여했다.
선전시 메이시(美矽) 마이크로 반도체 유한회사는 선전에 있는 자체 연구 개발 및 제조 기업이다. 판매 이사인 부마오민(蔔茂敏)은 “이번에 우리는 최신 제품인 p2.5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투명도가 제일 높은 특징을 갖추고 전에 국내외의 다른 전시회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라고 말했다.
3일간의 박람회 기간 CEE는 선전 과학기술혁신대학, 레노보 미래센터, 화챵베이(華強北) 전자시장 등 기관 및 가전제품 랜드마크와 소통 및 교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동안 선전은 전시회 주최 기업을 적극적으로 초대하고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브랜드 전시회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선전시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 국제 배터리 기술 교류회, 전국 설탕·주류 상품 박람회(추계), 보화(博華) 합동 전시회 등 30여 회의 대형 산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