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사이디(賽迪) 컨설팅은 ‘2023 사이디 100대 구’리스트를 발표했다. 순위를 살펴보면 선전시는 6개 구가 목록에 올랐으며 난산구(南山區)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다. 올해로 난산구는 6년 연속 전국 100대 구 1위를 차지했다.
선전 푸톈(福田), 바오안(寶安), 룽강(龍崗), 룽화(龍華), 뤄후(羅湖)구는 각각 2위, 4위, 5위, 23위 및 29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 선전만보(晚報)
2022년 푸톈구의 GDP는 5,514억 4,900만 위안으로 선전시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2,273억 600만 위안으로 18년 연속 선전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3년 간 바오안구의 ‘100대 구’순위는 2020년 중국 8위에서 2022년 5위로, 올해는 중국 4위로 해마다 상승했다.
룽강구는 연속 몇 년 중국 100대 구 중 10위 안에 들었다. 2023년 상반기에 룽강구의 GDP는 2,313억 1,800만 위안에 달했고 산업 투자는 상반기에 108.6% 증가했으며 산업 발전의 전반적인 추세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사이디 100대 구 목록을 살펴보면, 선전 난산구, 선전 푸톈구, 광저우(廣州) 톈허구(天河區), 선전 바오안구, 선전 룽강구, 광저우 황푸구(黃埔區), 포산(佛山) 순더구(順德區), 수저우(蘇州) 우장구(吳江區), 포산 난하이구(南海區)와 창사(長沙) 위화구(雨花區)가 2023년 사이디 100대 구 중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