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선전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선전시 베리어프리 전자지도 출시 및 교통 허브 베리어프리 환경 체험 행사’가 지하철 강샤베이(崗廈北)역에서 열렸다.
사진 출처: 난팡(南方) +
이번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베리어프리 전자지도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선전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베리어프리 지도는 휠체어 사용자,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베리어프리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찾아가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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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에 의하면 위챗에서 ‘춘야(春芽) 베리어프리 지도’미니프로그램을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베리어프리 엘리베이터, 베리어프리 화장실, 베리어프리 주차장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베리어프리 경로 탐색 기능도 있어 경로를 계획할 때 장애물을 피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해준다.”선전시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지도에서 인근 지하철, 버스 정류장, 병원, 학교 등 공공장소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내비게이션 및 음성 방송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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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 현장에서 장애인 장(張) 씨는 “외출 할 때는 주로 도로 상황 혹은 베리어프리 시설의 위치를 모르는 두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베리어프리 전자지도는 경로를 편리하게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며 베리어프리 시설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베리어프리 외출 경험을 제공한다”며 사용 경험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