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튀르키예 MNG항공사의 에어버스 A330 화물기가 59톤에 달하는 국제 전자상거래 상품과 첨단 전자제품을 싣고 선전공항에서 이륙해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했다. 이 노선은 선전공항에서 올해 신규 개통 또는 증편한 9번째 국제화물 운송 노선이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이 노선은 매주 6편 왕복 운항하고 400톤 이상에 달하는 쉬인(SHEIN), 차이냐오(菜鳥) 등 국제 전자상거래회사의 상품들을 주로 운송한다. 지금까지 선전공항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스라엘 등 중동을 연결하는 화물 노선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입출항 화물 항공편은 25편 이상이고 화물 운송량은 2,300톤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MNG항공의 최고 경영자 Sedat는 “앞으로 MNG항공은 튀르키예의 지리적 경유 이점을 활용해 선전을 핵심 스테이션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