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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선전시 인민정부 통상구사무소는 선전-홍콩 통상구가 2023년 1월 8일부터 본토와 홍콩 간 정상적인 인적 교류를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재개할 것을 발표했다.
홍콩발 입경자는 출발 전 48시간 이내의 코로나19 핵산 음성 결과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미리 세관 건강신고서에 핵산 음성 결과 증명서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세관은 건강신고가 정상이고 통상구의 일상적인 검역에 이상이 없는 인원이 사회 출입 가능한 것을 허락한다.
1단계 운영을 재개할 통상구는 선전만 통상구, 푸톈(福田) 통상구, 원진두(文錦渡) 통상구, 서커우(蛇口) 통상구, 공항 푸융(福永)페리터미널 등 5개 통상구이다. 통관 초기 단계에서 통상구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서커우 통상구, 공항 푸융페리터미널은 발권 메커니즘을 통해 통제 및 관리할 예정이다. 위에서 언급한 항만 외에도 육로 통상구는 예약 시스템을 통해 매일 출경객 수를 조절할 예정이다.
선전 진입 시 홍콩 측이 핵산 검사 예약 및 검증을 책임지며(본토 거주자는 예약 필요 없음) 홍콩 진입 시 선전 측이 핵산 검사 예약 및 검증을 책임진다(홍콩 거주자는 예약 필요 없음). 매일 예약 가능한 출경자 수는 선만만 1만 명, 원진두 5천 명, 푸톈 3만5천 명, 총 5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각 통상구의 구체적인 통관 시간은 다음과 같다.
선전만 통상구 여객 검사 6:30~24:00
푸톈 통상구 6:30~22:30
원진두 통상구 7:00~22:00
서커우 통상구 7:00~22:30
선전공항 푸융페리터미널 8: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