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제23회 ‘선전 독서의 달’ 기자간담회가 시민센터에서 열렸다. 소식에 의하면 이번 ‘독서의 달’ 개막식은 11월 5일 중신수청(中心書城)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제23회 ‘선전 독서의 달’에서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읽고 문명 본보기를 보이자’라는 주제로 ‘문명의 사다리’, ‘문화의 알람 시계’, ‘도시의 아집(雅集, 우아한 모임)’과 ‘독서 축제’ 등 4가지 기능에 맞춰 2,300여 개의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선전 독서의 달’ 행사에서 난산(南山)구는 핵심 행사 11개, 정기 행사 63개, 주제 독서 행사 300여 개를 마련하여 서커우자즈(蛇口價值)공장, 하이상스제(海上世界)문화예술센터 등 지역 특색 장소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독특한 스타일의 독서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4회 선전 도서전도 역시 ‘독서의 달’과 동시에 개최될 것이고 ‘클라우드 도서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들은 집에서 도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