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선전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와 문화·스포츠·관광 산업 발전의 효율적인 조정에 관한 공지를 발표하였다. 공지에서는 시민들의 외출을 권장하며 스포츠 사회단체가 사구(社区, 지역사회)를 지원하여 피트니스, 캠핑 등 활동을 조직하고 학교에서 단체여행 또는 가족여행을 조직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성간 여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공지는 선전시의 모든 관광명소, 특급호텔,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등 인원 밀집장소의 출입구에서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창숴마(场所码, 위치 QR코드) 스캔, 싱청마(行程卡, 동선 QR코드) 확인을 엄격히 실시하며 싱청마에 별표가 있는 사람, 레드코드 또는 옐로우코드 소지자가 진입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지에서는 관광명소, 특급호텔, 공연장, 문화·오락 장소, 체육관 및 기타 실내 경기장이 순차적으로 개방되며 지속적으로 경영될 수 있도록 보장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공지에서는 또한 여행사, 온라인 관광 회사들이 성급 간 단체관광 및 ‘항공권 + 호텔’ 등 관광 사업을 순차적으로 재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관광기업들은 본연의 책임과 보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관광객 유치, 조직, 접대 및 관광 등 과정에서 방역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