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17시 27분, 하이난항공 HU713편이 선전 바오안(寶安)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며 하이난항공 선전—오사카 국제노선의 공식 취항을 알렸다.
하이난항공 선전—오사카 첫 항공편 기념 촬영 (탄옌츙譚燕瓊 촬영)
선전-오사카 노선은 매일 왕복편이 1회 운항하며 선전출발 항공편은 베이징 시각 17시 20분에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 시각 22시에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사카출발 항공편은 현지 시각 23시 10분에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음 날 베이징 시각 3시 10분에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노선의 개통은 중일 양국 여행객들의 경제 무역 교류에 더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대만구와 일본 간의 인적 교류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현재 하이난항공은 밴쿠버, 파리, 로마, 밀라노, 브뤼셀, 비엔나, 부다페스트, 마드리드, 오클랜드, 텔아비브, 카이로 등 선전출발 국제 직항 노선을 개통하여 중국 화남 지역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국제 노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