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1,484개 선전 기업이 캔톤페어에 참가해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10-17 15:10

10월 15일,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가 개막됐다. 이번 캔톤페어 오프라인 전시에는 총 1,484개의 선전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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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팡(南方)+

제136회 캔톤페어는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광저우에서 3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각각 '첨단 제조', '고품질 가구', '양질 생활'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총 전시 면적은 155만㎡로 총 74,000개 부스, 55개 전시 구역, 171개 특별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캔톤페어 오프라인 전시 업체는 3만여 개이며 그중 수출 전시회 참가 기업은 약 29,400개로 지난 회보다 약 800개 증가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총 115만 개 신제품, 104만 개 녹색제품, 111만 개 독립 지적재산권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동시에 약 400 회의 신제품 출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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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팡(南方)+

우즈베키스탄 출신 바이어 후상씨는 인터뷰에서 2015년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했고 밝혔으며 “그 이후로 매년 오고 있는데 캔톤페어에 참가하는 제품의 품질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한 알제리 바이어 자카리아 씨는 이번에 알제리로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러 왔다면서 “캔톤페어는 전 세계 사람들이 교류하는 장”이라고 말했다.

올해 캔톤페어는 3기 모두 3만㎡ 규모의 수입 전시회를 마련해 49개 국가 및 지역의 730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1기 수입 전시회에는 터키, 이집트, 인도,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 국가 및 지역의 참가단을 포함하는 28개 국가 및 지역의 총 213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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