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을 앞두고 선전의 연휴 기간의 배편, 항공편 배치 계획이 발표되었다. 선전에서 주하이, 홍콩, 마카오로 가는 왕복 노선의 최신 정보를 함께 살펴보자.
서커우(蛇口) 크루즈 모항 항로
선전-마카오 노선: 60분이면 마카오 타이파/마카오 외항까지 갈 수 있으며 해당 배편은 선전 시내에서 마카오를 왕복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 수단이다.
선전-홍콩 공항: 1일 왕복 28편, 편도 소요시간 약 30분.
선전-홍콩 상환(上環): 1일 왕복 6편, 편도 소요시간 약 50분.
선전-주하이: 주하이 헝친 부두까지 75분, 주하이 쥬저우항까지 60분 소요.
선전-하이다오(海島): 와이링딩(外伶仃) 섬, 구이산(桂山) 섬, 둥아오(東澳) 섬까지 갈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50-70분.
‘다완구 해상관광’ 국경절 테마항공편: 7시부터 21시 45분까지 부동한 시간대의 항공편으로 자오차(아침에 차를 마시면서 식사하는 중국 광둥 지역의 음식문화)투어, 희극축제·오공투어, 세계지창, 금수중화 등 테마별 이색적인 행사 체험 가능.
선전 공항 부두 노선
홍콩 및 마카오 노선: 마카오 노선은 왕복편 모두 매일 9회로 증가된다.
하천선: 헝친(橫琴) 노선은 왕복편 모두 매일 3회로 증가된다.
‘마린 레인보우(海上彩虹號)’ 해상관광 항로
‘마린 레인보우'에 탑승하면 선전-중산(中山) 대교를 건너 다완구의 슈퍼 프로젝트를 최근 거리에서 감상 가능하다. 국경절 연휴 기간 해당 노선은 매일 4회 운항하며 운항 시간은 약 100분이다. 승객들은 '선전 공항 부두'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여객선 및 관람선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선전 교통, 초상 서커우 크루즈 모항, 선전 공항 부두, 선전 해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