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제20회 中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23~27일 선전서 열려
출처: 신화망
작성일: 2024-05-24 21:05

'제20회 중국(선전∙深圳)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으로 중국 국내외 고급 문화산업 자원을 유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산업 종합전 A·B관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문화산업 혁신전 ▷문화관광융합·문화소비전 ▷영상·출판·판권·게임·e스포츠전 ▷무형문화유산·라오쯔하오(老字號·오래된 전통 브랜드)·공예미술전 ▷예술·디자인·궈차오(國潮·자국 상품 애용)전 ▷국제문화무역전 등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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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7일 '제19회 중국(선전∙深圳)국제문화산업박람교역회' 현장. (사진/신화통신)

중국 전통 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 발전 성과를 전시하는 '원촹(文创, 문화창작) 중국' 테마 전시구역도 설치된다. 중국 30대 문화 기업과 유명 문화 기업이 여기에 참가한다.

한편 처음 마련된 국제문화무역전에는 스페인, 네팔 등 해외 무역기구가 초청됐다.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등 멀티미디어 형식을 통해 디지털 전환, 미디어 융합, 메타버스, 문화, 기술 분야의 새로운 업종·애플리케이션·모델도 전시될 계획이다. 그밖에 예술품 경매, 공연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60개 국가(지역)의 300개 이상 해외 전시 업체와 3만여 명의 해외 전문가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2만 개가 넘는 문화 상품이 선보이고 4천여 개의 문화산업 투융자 프로젝트가 전시와 거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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