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 21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선전증권거래소를 지나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올 1분기 선전(深圳)증권거래소의 상장사 총이익이 2천570억 위안(약 48조3천16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선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상장사의 매출액은 4조7천100억 위안(885조4천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선전증권거래소는 상장사 총 2천852개 기업이 1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그중 1천597개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1천501개 기업의 순이익이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선진 제조업, 운수업, 녹색∙저탄소 업계의 상장사들이 1분기에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