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시 문화방송관광체육국에 따르면 3일간의 청명절 연휴(4월 4일~4월 6일) 기간 선전시에서 유치한 누적 관광객은 301만 5,500명(연인원 기준)으로 2019년 대비 13.9% 증가했으며 관광 수입은 2019년 대비 22.8% 증가한 19억 3,500만 위안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区报)
청명절 연휴 기간 선전에서는 주변 지역과 지방을 중심으로 한 단거리 관광이 인기가 높았으며 선전은 계속해서 연휴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10대 인기 여행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선전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연휴 기간 여행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계에 따르면 선전의 22개 주요 관광명소는 누적 관광객 81만 7,900명(연인원 기준)을 유치하며 3,949만 4,900위안의 수입을 달성했다. 방문객 수 기준 상위 5대 관광명소는 각각 환러강완(欢乐港湾), 환러하이안(欢乐海岸), 간컹구전(甘坑古镇), 화창베이(华强北) 보행가, 스제즈촹(世界之窗)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