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톈진(天津)시 빈하이(濱海)국제공항에서 탑승 수속 중인 승객. (사진/신화통신)
다가오는 춘절(春節·음력설) 기간 중국 출입경 여객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오는 10일~17일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본토의 하루 평균 출입경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약 4.3배 많은 180만 명(연인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국제공항 및 통상구 여객량은 8일~11일과 16일~17일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홍콩과 마카오 육로 통상구는 11일~17일 최고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