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뤄후(羅湖)구의 한 상점에서 춘절맞이 용품을 고르는 시민. (사진/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을 앞둔 중국에서 앞으로 한 달간 '2025 전국 온라인 춘절맞이 용품 축제'가 시작된다.
이 축제는 중국 상무부가 여러 정부 부처 및 중국소비자협회와 손잡고 주최한 것으로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사람들의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국 전통 문화를 홍보하며, 전자상거래 판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출범식은 7일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에서 열리며 상품 전시와 무형문화유산 전시회를 포함해 일련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러 지역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춘절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상하이는 오는 22일부터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이색적인 관광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