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1~10월 선전시 수출입액 약 20% 증가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11-16 20:11

14일, 선전세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선전시 총수출입액은 3조 7,6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이하 동일) 19.2%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은 2조 3,700억 위안으로 17.5% 증가했고 수입액은 1조 3,900억 위안으로 22.2% 증가해 수출입 규모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10월 선전의 민간 기업 수출입액은 2조 6,600억 위안으로 28.8% 증가해 전체 총수출입액의 70.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외자 기업의 수출입액은 9,244억 6,000만 위안으로 1.3% 증가해 전체의 2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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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무역 방식을 보면 1~10월 선전시 일반 무역 방식의 수출입액은 2조 900억 위안으로 23.1% 증가해 전체의 55.5%를 차지했다. 보세 물류 방식의 수출입액은 9,460억 5,000만 위안으로 27.7% 증가해 전체의 25.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가공 무역 방식을 통한 수출입액은 7,014억 위안에 달했다.

무역파트너 측면에서 선전의 대외 무역 기업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1~10월 기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홍콩, 미국은 선전의 3대 무역파트너로, 수출입액은 각각 6,331억 4,000만 위안, 5,782억 1,000만 위안, 3,940억 8,000만 위안으로 각각 27.7%, 14%, 12.3% 증가해 전체 규모는 42.7%를 차지했다. 이밖에 라틴 아메리카 수출입액은 1,962억 2,000만 위안으로 24.1% 증가했으며 그중 브라질, 코스타리카, 페루와의 수출입은 각각 39.2%, 103.8%, 35.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와의 수출입액은 1조 3,200억 위안으로 24% 증가했으며 RCEP 회원국과의 수출입액은 1조 500억 위안으로 2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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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1~10월 선전 기계·전기 제품 수출액은 1조 6,500억 위안으로 13.3% 증가해 같은 기간 선전 총수출액의 69.7%를 차지했다. 그중 핸드폰, 컴퓨터, 가전제품 등 ‘전통적인 3가지 수출 품목(老三樣)’은 각각 1,475억 위안, 836억 8,000만 위안, 806억 위안으로 각각 2.9%, 9.9%, 23.1% 증가했고 '새로운 3가지 수출 품목(新三樣)'의 수출은 808억 7,000만 위안으로 8.1% 증가했으며 그중 전기차 수출은 52% 증가했다. 전자 부품, 컴퓨터 부품, 자동차 부품 등 중간재 수출은 각각 19.4%, 43.4%, 26.5% 증가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집적 회로 수입이 40%를 차지했으며 자동 데이터 처리 장비및 그 부품 등 수입이 두 배로 늘었다. 1~10월 선전의 기계 전기 제품 수입액은 1조 1,100억 위안으로 23.9% 증가해 같은 기간 선전 총수입액의 79.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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