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제7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이하 '수입박람회')가 국가 전시센터(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선전 교역단은 12개 교역 분단을 설치하고 약 1,500개 기업을 조직해 수입박람회에 참가하여 일련의 구매 맞춤형 상담 및 투자 촉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이번 수입박람회에서는 6대 주요 전시구역과 혁신 창업 구역을 마련했고 전시 면적은 42만㎡이 넘으며 총 152개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에서 국가 전시와 기업 전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국가 전시에는 77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가했으며 36만㎡ 이상의 대규모로 진행되는 기업 전시에는 1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3,496개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가한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은 총 297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
'수입박람회'는 글로벌 자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글로벌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이야퉁(怡亞通), 쉰항싱천(迅航星辰), 비야디, 신왕다(欣旺達), 리쉰정밀(立訊精密), 펑딩(鵬鼎)홀딩스, 장잉정밀(長盈精密) 등 선전의 유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선전 교역단의 구매 범위는 영양 건강, 과학기술 전자, 서비스 무역, 식품 및 농산물 등 여러 분야를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 TV 선스(深視) 뉴스
또한 수입박람회 기간 선전 교역단은 상하이에서 일련의 경제 무역 및 투자 도킹 활동을 조직하여 전 세계 외국인 투자를 선전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6일 오전 선전 교역단은 '선전 교역단 2024년 구매 맞춤형 상담 및 투자 촉진 교류 활동'이 개최되고 7일 바오안(寶安) 교역 분단은 '2024년 선전·바오안 투자 협력 설명회(상하이 개최)'가 개최되며 8일 선전시 사물인터넷협회는 '동남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 국제 맞춤형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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