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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년·5년 만기 LPR 0.25%p 일제 인하
출처: 신화망
작성일: 2024-10-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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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20일 장쑤(江蘇)성 하이안(海安)시의 한 은행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계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종전의 3.35%에서 3.1%로 인하했다.

21일 중국 은행간자금조달센터(NIBFC) 발표에 따르면 많은 대출 기관의 주택담보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은 3.85%에서 3.6%로 낮아졌다.

이는 올 들어 세 번째 인하로 ▷자금조달 비용 절감 ▷신용 수요 회복 지원 ▷소비 및 투자 성장 촉진을 위한 조치다.

이번 인하는 지난달 27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주요 단기 정책금리인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0.2%포인트 내린 데 이은 조치로 풀이된다.

같은 날 중국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7일물 역레포를 실시해 1.5% 금리로 2천89억 위안(약 40조1천88억원)의 자금을 시중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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