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 2023년 1~3분기 수출입 총액 3.37조 위안 기록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10-23 17:10

선전 세관 통계에 따르면 선전시는 올해 1~3분기 및 3분기 수출입 규모는 모두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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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1~3분기 선전의 누적 수출입액은 3조 3,7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 그중 수출은 2조 1,400억 위안으로 19.7% 증가했고 수입은 1조 2,300억 위안으로 23.1% 증가했다.

기업 경영 주체를 살펴보면 민간 기업은 70%를 넘으며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1~3분기 선전 민간 기업의 수출입액은 2조 3,900억 위안으로 3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자 기업의 수출입액은 8,227억 4,000만 위안으로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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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1~3분기 선전의 일반 무역 수출입액은 1조 8,900억 위안으로 2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세 물류 수출입액은 8,413억 2,000만 위안으로 28% 증가했고 가공 무역 수출입액은 6,225억 3,000만 위안으로 2.6% 증가했다.

EU를 제외한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한 수출입 증가율은 모두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1~3분기 동안 ASEAN, 홍콩, 미국은 선전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수출입액은 각각 5,740억 9,000만 위안, 5,169억 1,000만 위안, 3,524억 6,000만 위안으로 증가율은 각각 32.3%, 17.4%, 12.2%를 기록했으며 전체 규모는 42.8%를 차지했다.

4~7위를 차지한 EU, 중국 대만, 한국, 일본과의 수출입액은 각각 8.3%, 15.6%, 29.7%, 18.3% 증가해 선전 수출입 총액의 24.5%를 차지했다. 인도, 호주, 영국은 각각 8위에서 10위로, 수출입은 각각 14.2%, 11.9%, 1.3% 증가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와의 수출입은 1,803억 7,000만 위안으로 26.8% 증가해 5.3%를 차지했다. 그중 멕시코, 브라질, 코스타리카와의 수출입은 각각 19.7%, 45.3%, 11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들과의 수출입액은 1조 1,900억 위안으로 27% 증가했으며 RCEP 다른 회원국들과의 수출입은 9,457억 6,000만 위안으로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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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

수출 품목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컴퓨터, 가전제품 등 ‘로싼양(老三樣, 3대 전통적인 수출 품목)’ 제품의 수출은 각각 1,237억 8,000만 위안, 746억 3,000만 위안, 721억 5,000만 위안으로 각각 8.9%, 10.2%, 23.9% 증가했다. 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전지 등 ‘신싼양(新三樣, 3대 신 수출 품목)’ 제품의 수출은 714억 3,000만 위안으로 8.9% 증가했다.

수입 제품의 경우, 1~3분기 선전의 기계 전자 제품 수입은 9,779억 5,000만 위안으로 25.5% 증가하며 동기 수입 총액의 79.3%를 차지했다. 그중 집적 회로는 5,029억 2,000만 위안으로 12.7%, 컴퓨터 및 부품은 1,818억 5,000만 위안으로 161.6%, 반도체 제조 장비는 286억 5,000만 위안으로 5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황금 수입액은 852억 2,000만 위안으로 138.3% 증가해 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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