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이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 회의에 참석하고 또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에머슨 음낭가과 일행은 선전에서부터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은 비야디 등 선전 기업을 방문하여 신에너지 차량의 지능형 제조와 응용에 대해 알아봤다.
비야디에서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은 비상 플로트, 블레이드 배터리, 운련(雲輦) 시스템과 같은 기술 혁신 성과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장에 있는 자동차에 앉아 신에너지 자동차가 "너무 편하다!"고 하며 자동차의 제조에 대해 감탄을 연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 뉴스
선전 방문 기간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은 양국 간의 협력을 기대하며 선전의 경험을 통해 짐바브웨의 스마트 도시 건설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에머슨 음난가과 대통령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 회의 플랫폼을 빌어 중국에서 '경험을 얻어' 하라레와 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영역을 모색하며 자국의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짐바브웨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하며 면적이 약 39만 제곱킬로미터, 인구가 1,500만여 명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훌륭한 산업 및 농업 기반을 갖추므로 전에 세계 3위의 담배 수출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