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유엔개발계획 지속가능 발전혁신 시범 프로젝트(선전 룽화龍華) 출범식이 선전에서 성공적으로 거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자원을 연결하고 초거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경로 및 지역 솔루션 탐색을 지원하며 경제 사회 발전의 포괄적인 녹색 전환에 힘을 준다.
유엔개발계획 지속가능 발전혁신 시범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중국 최초의 지속가능 발전 의제 혁신 시범구 '유엔개발계획 지속가능 발전혁신 연구소'-HUA HUB도 동시에 출범했다.
유엔개발계획 주중 대표 Beate Trankmann은 축사에서 "HUA HUB는 초거대 도시의 시험 고지로 최첨단 지속 가능한 개발 솔루션을 홍보 및 구현하고 실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 연구소는 디지털 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UN 시스템과 각급(級) 정부, 기업 및 학계의 파트너를 모아 국제 중소·영세기업과 청년 혁신 창업자를 위한 지속가능 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식 공유 및 정보 교환을 촉진하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실의 소재지인 선전(용화)국제협력센터는 현재 선전에서 가장 큰 구(區)급 국제 종합 교류 서비스 플랫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용화)국제협력센터는 2023년 10월 27일 개관 이후, 4,000개 이상의 외국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140 여 차례의 "i·CITY" 일련의 대외교류 활동을 개최했다. 현재 120개가 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유치해왔고 150여 개 외국 기업 협회와 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핀란드, 포르투갈, 호주, 프랑스 등 국가 및 지역의 해외 협회를 도입하고 광범위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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