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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유무역시험구 제도혁신지수 발표, 상하이·광둥성 선두
출처: 신화망
작성일: 2024-07-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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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린강(臨港)신구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상하이와 광둥(廣東)성의 자유무역시험구가 제도적 혁신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중산(中山)대학이 최근 발표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제도혁신지수에 따르면 선전(深圳) 첸하이(前海), 상하이 푸둥(浦東)신구, 광저우(廣州) 난사(南沙) 시험구가 상위 3위에 랭크됐다.

푸정핑(符正平) 중산대학 자유무역구종합연구원 원장은 지난 9년 연속 발표된 이 지수가 ▷무역 편리화 ▷투자 자유화 ▷금융 개혁·혁신 ▷정부 직능 전환 ▷법치화 환경 등 5가지 주요 영역을 기반으로 평가 및 조사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앞서 2013년 상하이에 최초의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하며 정부의 혁신적인 개혁을 시범적으로 펼쳤다. 여기에는 국가 금융 시스템, 무역 서비스, 외국인 투자 및 조세뿐만 아니라 추후 중국 전역에 적용될 수 있는 시범 정책도 포함됐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지금까지 22개의 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했으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제도 혁신 349건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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