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 올 상반기 수출입액 2조 2,000억 위안 달성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7-23 15:07

선전세관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선전 올 상반기 수출입액은 2조 2,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이하 동일) 증가하여 중국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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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그중 수출액은 1조 4,100억 위안으로 34.9% 증가해 중국 국내 1위, 수입액은 7,924억 5,000만 위안으로 26.5% 증가하여 중국 국내 3위를 차지했다. 선전의 수출입액은 4분기 연속 1조 위안을 초과했고 9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상반기 선전의 전기 기계제품 수출액은 9,489억 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해 67.4%를 차지했다. 그중 핸드폰, 자동 데이터 처리 장비(컴퓨터), 가전제품 등 상품의 수출액은 1,684억 5,000만 위안으로 18.9% 증가했으며, 전자 부품 수출액은 1,372억 3,000만 위안으로 29.3% 증가했다. 전기 자동차, 태양광 제품 수출액은 각각 128억 7,000만 위안, 24억 8,000만 위안으로 51.7%, 8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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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선전의 기술 집약적 제품의 수출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상반기 선전의 '20+8' 전략 신흥 산업 클러스터와 미래 산업 관련 제품의 수출입액은 1조 2,200억 위안으로 19.7% 증가했다.

상반기 선전시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1조 2,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해 58.4%를 차지했다. 선전 민간기업의 수출입액은 1조 5,800억 위안으로 48.3% 증가해 같은 기간 선전 수출입액의 72%를 차지했다(이하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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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상반기 선전의 10대 무역 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액은 두 자릿수 증가를 유지했으며 '일대일로' 공동 구축 국가·지역에 대한 수출입은 40% 이상 증가했다. ASEAN, 홍콩, 미국은 선전의 상위 3대 무역 파트너로 수출입액이 각각 3,856억 6,000만 위안, 3,178억 7,000만 위안, 2,296억 7,000만 위안으로 각각 51.2%, 17.2%, 30.7% 증가했으며 전체 규모는 42.4%를 차지했다. ASEAN, 호주 등 신흥 시장에 대한 총수출입액은 5,168억 7,000만 위안으로 50.2% 증가했다.

올해 1~6월 선전항 수출입 화물량은 5,562만 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하여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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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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