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21일 '2023 세계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콘퍼런스'를 찾은 관람객이 야외 전시 구역에 있는 무인 미니버스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공안부, 주택도시농촌건설부, 교통운수부 등 4개 부서가 1차 9개 연합체를 확정해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진입 및 통행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4일 공신부에 따르면 '충칭(重慶)창안(長安)자동차회사, 충칭창안처롄(車聯)테크회사' '비야디(BYD), 선전(深圳)시 둥차오추싱(東潮出行)테크회사 등이 연합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4개 부서는 공동으로 ICV 진입 및 통행 시범사업 배치∙전개를 위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4개 부서는 양산 조건을 갖추고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ICV 제품을 선정해 진입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향후 시범 결과에 기반해 관리 경험을 축적하며 관련 법률 법안, 기술 표준의 제정∙개정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