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에든버러 시장 “중국 국제 문화산업박람회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5-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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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제 문화산업박람회 참가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 5월 20일부터 영국 에든버러 시장 로버트 알드리치가 첫 선전방문을 시작했다.

중국 국제 문화산업박람회 참석은 로버트 알드리치 시장이 선전을 방문한 중요한 목적이다. 그는 지난 21일 박람회장 F518 분관에서 열린 선전-에든버러 혁신 기업 매칭 상담회에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박람회 개막 첫날인 23일에는 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로버트 알드리치는 이번 박람회에 다수의 에든버러 혁신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고 “그들은 중국 각 지역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찾을 것이며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 기업의 경험을 배우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9년 5월, 선전과 에든버러는 공식적으로 자매 도시 관계를 맺었다. 선전과 에든버러는 문화, 혁신 등 분야에서 오랫동안 교류해왔는데, 2013년에 '국제 창의 산업 인큐베이션센터'를 공동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센터가 2015년에 설립된 후로 양측의 첨단·고품질·혁신 중소기업에 무료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 매칭, 상담, 공급망 도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선전교향악단이 영국 에든버러 아서 콘서트홀에서 다섯 번째 영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당시 로버트 알드리치가 에든버러 특별 공연에 참석했다. 로버트 알드리치는 "훌륭한 연주이다"라며 선전교향악단이 스코틀랜드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교류와 협력를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에든버러와 선전은 둘 다 혁신도시이자 디자인 도시이며 모두 창의성과 문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이자 비즈니스 중심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시인데 공통점이 많다." 로버트 알드리치는 에든버러와 선전 간의 긴밀한 협력은 서로 윈윈할 것이며 "다양한 보완 산업이 있으므로 혁신, 기술, 문화, 창조 예술 등 많은 분야에서 선전과 협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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