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2024년 세계터널대회(WTC 2024)가 선전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중국 도시가 34년 만에 다시 세계터널대회 개최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WTC2024
이번 총회 개최지인 선전은 초고밀도, 최대 유동량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도시이고 현재 선전은 총 1,300㎞가 넘는 터널을 건설했으며 지하철 노선 밀도는 중국 도시 중 1위를 차지한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의 해외 전문가를 포함해 6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3,000여 명의 대표가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선전지하철
대회의 전시 면적은 2만 ㎡에 달했으며 약 300개에 달하는 글로벌 터널 엔지니어링 산업 체인의 선도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