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말레이시아 쿠칭 화물 노선 개통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04-18 14:04

최근 말레이시아 세계화물운송항공의 B738 화물기가 선전공항에서 이륙하여 쿠칭으로 향했다. 이는 선전공항에서 올해 개통한 두 번째 국제 화물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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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교통, 선전공항파부(發布)

쿠칭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의 주도이자 말레이시아 동부에서 가장 큰 도시다. 이 노선은 주 3회 출항하며 매주 60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한다. 운송화물은 주로 전자상거래, 일반 무역 및 특송 화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의 개통은 선전과 말레이시아 간의 경제 무역 교류를 효과적으로 촉진하는 동시에 웨강아오(粵港澳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와 아세안 국가, RCEP 국가 및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현재 선전공항은 동남아시아 5개 국가의 9개 도시에 화물 노선을 개설했으며 매주 입출국 화물 항공편이 100회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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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교통, 선전공항파부(發布)

선전공항은 올해 우즈베키스탄항공, 산동항공, 카타르항공, 사우디아라비아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 말레이시아 세계화물운송항공 등 7개 항공사를 유도해 선전에서의 수송 능력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달에 선전공항은 쿠칭으로 향하는 새로운 화물 노선을 개설한 것 외에도 이스탄불, 시드니, 상파울루, 도하 등 4개 국제 화물 노선을 증편했다.

현재까지 선전공항은 38개의 국제 및 지역 화물 노선을 포함해 60개의 국내 및 국제 화물 노선을 개통했으며 운항지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리에주, 부다페스트 등 전세계 주요 항공 화물 허브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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