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캔톤페어 현장에서는 100만 점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캔톤페어 총 전시 면적은 155만㎡, 전시 부스는 약 7만4천 개, 참가업체는 2만9천 개에 달한다. 지난 14일 기준 215개 국가(지역)에서 온 14만9천 명의 역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이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규모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캔톤페어는 3기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135회 캔톤페어' 전시관에 몰린 바이어. 2024.4.15
창나오(強腦)테크 직원이 15일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서 스마트 바이오닉 핸드를 선보이고 있다. 창나오테크는 이번 캔톤페어에서 스마트 바이오닉 핸드, 바이오닉 레그 등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프런티어 과학기술 제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