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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hinadaily.com.cn
2020년 두바이 세계엑스포 중국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 세계엑스포 중국관 '광둥 활동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다. 활동 주간 개막일에 선전시는 실시간 연결을 통해 선전과 두바이에서 두바이 세계엑스포의 '선전의 날' 행사를 시작할 것이다. 활동 주간 동안 선전은 온-오프라인 연합 방식으로 선전과학기술혁신 인터렉티브전시회, 아랍에미리트 선전정품전시회, 무형문화재전시회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전시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두바이 세계엑스포가 2021년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세계엑스포는 '생각을 소통하고, 미래를 창조할 것'을 주제로 국제사회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전은 중국 과학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도시로, 이번 세계엑스포 중국관 전시에서는 국가관의 날 문예 공연을 주관하고 '광둥 활동 주간'에서 개최하는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광둥)-아랍에미리트 무역교류회(온라인), 광둥경영환경 설명회(온라인) 등 활동에 참여하며 또한 '선전의 날' 행사를 주최한다.
이 중 '선전의 날' 행사는 선전의 기술 혁신의 부상 과정과 선전의 기술 혁신의 도시 분위기를 보여줌으로써 세계에 선전의 과학기술력을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을 유치하여 선전과 우호적인 기술 혁신 파트너십의 전개를 목표로 한다.
또 같은 기간 선전에서는 비야디(BYD), 난보(CSG), 마이루이(Mindray)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선전 첨단기술 및 전통적인 우세한 기업이 제품을 전시회에 선보일 '선전 디자인, 선전 제조, 선전 품질'을 주제로 아랍에미리트 선전정품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다. 전시회는 선전의 제품, 브랜드, 산업을 널리 홍보·보급하고 선전 기업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도록 도우며 선전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간의 경제 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둔다.